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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s 금융부터 바꾸다 - 스타트업 디자인(1)

나해진 2020. 12. 29. 20:04

 

 

대한민국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가 만든 간편송금 앱 TOSS

 

20~30세대인 젊은 세대 중 80% 사용하는 앱이며

 

별다른 공인인증 , 보안카드 , OTP 없이 사용하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돈을 누군가에게 송금하면 토스 측 서버의 가상계좌로

 

보내지고 가상계좌에서 자동으로 받는사람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즉 금융권을 거치지 않고 돈을 송금한다

 

                 간편송금앱 토스 

 

토스의 리더인 이승권 대표의 인터뷰를 보면 

이승건 토스 대표 "타 뱅킹앱 사용하는 유저 토스로 모을 것"  < 금융 < 뉴스 < 기사본문 - 미디어SR (mediasr.co.kr)

 

토스가 금융과 관련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라스트 마일을 꿈꾼다는 것을 알수있다

 

'라스트 마일'이라고 하면 소비자에게 최종선택권을 줄수있는 역할을 하는 담당자라 할수있다 

 

바꾸어 말하면 다양한 컨텐츠나 상품들이 있는 스트리밍 사이트 혹은 마켓 스토어등이 

 

이에 포함된다고 하면 된다 

 

현대의 들어와서 이러한 역할을 하는 기관의 영향력의 훨씬 방대해졌다고 본다 

 

더하여 애자일 중심의 팀을 조직했다는 것은 실험적인 서비스들을 다양하게 만들어보고 

 

최대한 빠르게 사용자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정말로 유용하게 쓰일 기술들을 접목하여

 

라스트마일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금융앱들을 필연적으로 사용자 맞춤 전용 앱을 구성해야 하는데 

 

사용자의 데이터 소비습관 소득분석등을 통해 맞춤 상품을 제공하는 역할이 현대의 금융솔루션의 역할이기 때문에 

 

토스가 가고자 하는 방향도 이와 같은 것이다 

 

그래서 자신들의 앱을 금융을 바꿀수있고 새로운 시장분석을 할수있으며 

 

MY DATA시대에 맞춘 영역을 점유할수있을거라 생각하고 있는것 같다 

 

 

 

 

그렇다면 '토스'의 제안은 무엇일까

 

 

 

앞선 질문의 대한 답변을 두가지로 정리해 보았다

 

1.  간편송금앱이라는 타이틀에 맞는 편리성, 접근성을  소비자가 이용가능하다. 

 

2. 실질적 사용 데이터에 대해 소비자의 금융선택을 도와준다.

 

 

 

토스는 개인적으로 볼때 구글이 활용하는 기술전략과 유사하다

 

 

금융앱과 구글이 처음으로 시작한 검색서비스라는 기술항목은 다르지만 

 

 

 

최대한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수있게 UI를 설정해 놓았다 

 

 

 

구글은 검색바 말고는 나머지 부분이 여백의 형태이고 

토스는 앱을 키자마자 송금하기 버튼이 보인다

 

 

 

굉장히 기술중심으로 그리고 간편히 이용할수 있게끔 구성했다 

 

 

 

SIMPLISM을 활용하는 예라 생각한다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들은 돈을 통한 온라인거래는 어느정도 시간이 들고 

 

 

인증과정체계를 거쳐야 하는 일이라고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이를 CMS라는 우리가 자동수수료를 부과할때 이용하는 서비스의 형태를

 

 

활용해서 이러한 불편함을 없에고 시간과 장소에 구에받지는 않는 

 

 

송금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인식을 만들어준것이 바로 토스의 '첫번째 제안'이라 생각한다

 

 

 

아래의 토스의 환경을  그림으로 보면

 

 

 

 

전체 카드 값부터 이번달 소비금액 그리고 송금서비스가 각각의 뷰안에 담겨있다 

 

최대한 UI를 심플하게 구성하되 각각의 기능들이 한눈에 보여있게끔 구성한게 보인다 

 

토스의 사용자경험도 마찬가지로 첫번째 페이지부터 3~4개의 화면이 지나면 

 

송금처리가 완료된다 굉장히 효과적인 구조라고 할수있다 

 

더하여

 

토스는 우선 수수료를 한달에 일정횟수동안 무료료 처리해준다 

 

간편송금앱의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수료 무료라는 기능을 추가하여 많은 사용자를 이끌어냈다 

 

흔히들 말하는 J커브 형태의 이용자 추이와 유사하게 

 

토스앱은 빠르고 더치페이 문화가 활성화된 젊은 세대에 안에서 기존의 금융권의 문제를 타파하고

 

편리하게 사용할수있다는 인식을 자리잡게 해주었다 

 

 

 

 

 

토스의 두번째 제안의 무엇일까 

 

 

쓸모가 높다는 앱의 뜻은 다른아닌 현실적인 추천이 가능하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한다 

 

 

금융은 필연적으로 복잡하지는 않을수도 있지만 과정 그리고 요구하는 것이 현대기술에 비해

 

 

턱없이 많은것은 사실이다 우리는 평소에 소비를 하고 살아가고 수많은 인증을 하고 살아가는데도 

 

 

아직도 스택이 부족한것인지 새로운것이 있으면 새롭게 진행해야한다

 

 

토스의 두번째 제안은 금융서비스의 이용난이도를 낮추는 것이다 

 

 

 

파이넨셜앱의 최종목표는 이러한 스택을 잘 수집하고 관리하여 현실적인 추천이 가능하게끔 analylist( 분석)을

 

 

하는데에 있다고 생각한다 대출관리,청약추천,금융서비스들은 기본적으로 사용자에 따라 

 

 

다른유형을 보이니깐 이들을 묶고 분석할수있는 환경을 갖춘 앱이 결국 시장의 선택을 받는 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일것이다

 

 

그것이 수많은 금융서비들이 즐비하게 있지만 사용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해소시켜줄수 있는 활용도가 있기 때문이다 

 

 

 

기술적 큐레이션(추천 시스템)이 바로 현대에 들어온 상업적 가치이다

이것자체가 앱의 강력한 경쟁력이 된다

 

 

핀테크 기업들은 대부분 이 흐름대로 가고있다 예를 들면 뱅크샐러드도 

 

 

자신들의 데이터 + 나라에서 뿌린 공공데이터들을 활용하여 큐레이션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있고 

여러나라들이 앞다투어 열린 데이터환경을 구성하고 사용자의 동의만 있다면 이것을 연구시킬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

 

 

이점에서

토스는 이용자가 많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을 갖고있으며 선천적 백그라운드가 있다는 것은 

 

 

자신만의 데이터가 쌓일수있는 환경과 자원적 지원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이것을 통해 금융조건이 좀 더 풍요로워졌으면 좋겠다